[장어] 장어, 구이가 전부(?)... 아나고회, 탕 인기 '쭈욱'

높은 가성비, 뛰어난 신선함 등으로 '인기 국민 메뉴' 올라

 

[무한매거진 뉴스팀] 더 이상 장어를 구이로만 인식할 수 없게 되었다. 최근 들어 장어를 구이에 국한되지 않고 탕이나 회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로 즐기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고 있다. 이에 따라 장어는 더 이상 여름 한철에만 즐기는 ‘보양식’이 아니라 전 국민이 즐기고, 다양하게 즐기는 ‘국민 메뉴’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수 년째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온 덕분에 장어가 정부에서 관리하는 주요 어종에 포함되면서, 국민들의 건강이나 식탁, 외식에서 떨어질 수 없을 정도로 사랑 받는 ‘메뉴’가 되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런 상황이 전개된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바닷장어의 효능이 다시금 확인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물장어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일부 장어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저급한 품질의 동남아 산이나 아프리카산까지 수입되면서 새삼스럽게 바닷장어의 진가를 다시 발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닷장어업계에서는 지방 함유량을 제외하고는 성분에서 차이가 없는 바닷장어가 이제야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고객들을 위해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닷장어의 본격적인 소비는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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