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친환경 수산물, ‘장어’가 뜬다

고단백,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등 건강에 '도움'

 

  수년 전부터 대세로 등장한 ‘힐링’과 ‘친환경’은 식탁을 사로잡고 있는 키워드다. 그 식탁에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인 수산물도 그 대열에 합류한 지 오래지만, 최근 들어 ‘친환경’의 바람이 더욱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당수의 적색육 및 가공품이 WHO로부터 발암 의심 위험물질로 분류되면서 친환경에 대한 트렌드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적색육 섭취량이 미국을 비롯한 다소비국가에 비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에 따라 수산물의 인기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단백 식품일 뿐 아니라 소고기의 200배에 달하는 비타민A 함유, DHA를 다량으로 함유해 두뇌 발달을 돕고, 불포화지방산이어서 피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역할까지 하는 (바닷)장어의 판매량은 국민 생선이라는 ‘꽁치’와 ‘우럭’의 판매량을 앞서기도 했다.

 

이 같은 장어의 두드러진 성장세는 원천적으로 항생제와 거리가 먼 청정해역에서 자란 자연산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더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탄탄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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