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환자, 지난해 비해 29.3% 감소

최근 5년간 평균 환자 수 대비 감소율도 19.9%

 

[무한매거진 뉴스팀] 9일 행정자치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9월 식중독 환자 수가 4천414명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6천247명보다 29.3%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5년 환자 수 평균인 5천513명에 비해도 19.9% 감소한 것이다. 현재 전체 급식학교 1만1606곳 가운데 1만1047개 학교(95.2%)가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양 부처는 연계가 완료된 작년 10월부터는 동일 식재료에 의한 추가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측 서비스’는 지난 13년 동안의 식중독 발생 정보를 분석, 발생 위험이 큰 지역·시설·원인균 등 사전 예측정보를 지자체·교육청·외식업중앙회 및 전국 학교 영양사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말까지 식중독 사전예측모델을 개발, 내년부터 기상청·방송국 등 날씨예보 시 식중독 예측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등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식중독 감소의 원인에 대해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표준화된 레시피와 위생관리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년 사이에 외식프랜차이즈의 약진으로 소스류의 수입이 급증할 정도로 영향을 받는 등, 프랜차이즈외식업이 외식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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