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사만?’ ...식약처, 위생 불량 음식점 200곳 적발

냉면·콩국수 등 부적합 39건… 대장균·식중독균 검출

 

[무한매거진 뉴스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총 1만151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20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율은 1.7%에 그쳐 지난해 4.4%에 비해 낮아졌다. 적발 장소를 보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원지(43곳), 여름철 많이 소비하는 식품 제조업소(37곳), 도로 휴게소·터미널·공항(35곳) 등의 순이었다.

 

위반 내용은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시행이 4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목적으로 보관(33곳) △ 식재료 관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2곳) △ 시설기준 위반(30곳) △ 무신고 영업(20곳) 등이었다.

 

식약처는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에 많이 먹는 식품 1,61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장균과 식중독균 등이 검출된 식품 등 총 39건을 적발해 폐기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일교차가 커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꼼꼼하게 하고 소비자는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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