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전어'... 장어는 4계절

여름이 성수기, 다른 계절과 맛과 영양 차이 없어

"가을전어를 굽는 냄새"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은 유명세를 탄 말이다. 전어가 가을이 제철 이라는 뜻인데 역설적으로 다른 계절에는 풍미가 가을처럼 좋지 못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어의 판매가 부진하자... 마케팅 차원에서 가을에 전어가 더욱 맛있다고 홍보했던 것이 예상외로 히트를 쳤을 뿐 실제로는 '겨울전어'가 가장 맛있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어쨌건 전어가 특정한 계절에 맛과 영양이 좋다고 강조하면서 유력한 보양식의 강자이자, 최근 들어 소비층을 급속히 확산 시켜가고 있는 장어에 대해서도 장어의 제철은 언제 일까 하는 궁금증이 더해 가고 있다.

 

정답을 먼저 말한다면, "장어는 4계절 맛잇다"가 답이다. 대답이 두리뭉실하다고 할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다. 전어는 가을 이후에 육질과 영양분이 크게 나빠지지만, 장어는 성수기인 여름에 가장 좋다고 하지만, 그것은 더위에 지친 몸에 효능이 가장 좋다는 의미가 강하다.

 

봄, 가을, 겨울이라고 해서 장어의 효능이 떨어지거나 육질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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