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모리현, 9월부터 40cm 이하 장어 어획금지

금어기도 10~5월까지로 확대...일단 1년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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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현은 민물장어 보호를 위해 어획 제한 죄치를 강화했다. 자료 사진) 

 

일본 아오모리현에 소재한 오가와라 호 어협은 19일, 민물장어 보호를 위해 보다 강화된 조치를 발표했다.

 

어협은 최근 국제적으로 일본 장어의 자원 고갈이 심화되면서 아오모리 현 내 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가 9월일부터, 현재 길이 30센치 이하의 장어의 어획을 금지하던 것에서 새 규정을 적용, 길이 40㎝이하로 확대하고 10월부터 이듬해 5월 말까지 새로 전면 어획 금지 기간을 두고 엄격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민물장어는 멸종 위험성이 높아 2014년에 국제 자연 보호 연합(IUCN)의 레드 리스트의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일본에서는 본격적으로 보호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오모리현은 민물장어의 어획량이 오가와라 호 어협의 과거 20년 어획량을 기준으로, 1996년 79톤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1.1톤까지 급감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8개월 간의 전면적인 어획 금지 기간을 두게 되며, 일단은 내년 8월 31일까지 1년간 시행되지만 자원 보호에 계속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아오모리현의 관계자는 이번 보호조치로 인해 아오모리현의 민물장어 자원이 빠른 시일안에 예전의 어획량을 회복하기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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