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삼계탕이 지겹다면 ‘장어탕’

단백질, 칼슘 풍부...전통적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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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대중적 보양식인 장어탕. 자료사진)

 

12일 말복을 맞으면서 막바지 더위를 견디기 위한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달 넘게 지속된 더위 탓에 체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삼계탕을 많이 찾았다. 이는 삼계탕 주재료인 닭고기에 단백질의 함유량이 많고, 지방이 적어 소화가 도와주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삼계탕에만 의존했던 보양식이 그 범위를 크게 넓히고 있다. 흔히 구이로만 인식하고 있는 장어도 장어탕이 삼계탕에 못잖은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보양식의 하나인 장어탕은 장어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A가 풍부할 뿐 아니라 EDA와 DHA 성분이 혈소판의 응고를 방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옛날부터 서민들의 보양식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바쁜 생활 탓에 따로 보양식을 챙길 상황이 되지 않는 이들에게도 7~8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는 장어탕은 실용적인 보양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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