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예전만 못한 ‘삼계탕’…장어·전복 인기↑

장어 ‘완판’... 전복 매출 삼계탕 ‘2배’

 

[무한매거진] 13일 초복을 맞으면서 보양식의 왕좌를 지키고 있던 삼계탕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데 비해 전복, 장어 등 매출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확인되고 있다. 최근 11번가는 전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계, 생닭 매출 상승률(191%)를 기록한데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같은 기간 장어 매출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장어는 그동안 비인기 상품이었지만, 최근 집에서 바로 요리가 가능하도록 손질한 제품이 많아지고 현지에서 방금 산 것처럼 싱싱하게 배송해주면서 새로운 인기보양식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특가에 선보인 장어는 하루 동안 5000개 완판을 기록했으며, 전복도 최근 11번가 베스트 상품 순위 1~2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다른 소셜커머스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비슷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장어는 전통적인 중장년층의 보양식이었으나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중장년층의 구매를 앞지르고 있다.

 

이와 관련, 수산업계에서는 장어나 전복의 가격이 예전에 비해 낮아지고, 소비자들이 건강을 생각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과 함께 '쿡방'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어가 갖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와 미처 몰랐던 맛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탄탄한 소비층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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