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질병 진단 위한 진단키트 확대보급

 

[연합창업캠프] 19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생물전염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첨단 진단키트를 지자체 병성감정실시기관에 기술 교육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대상으로 시연하는 등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수산생물 세균성질병 12종(연쇄구균·에드와드균·비브리오균 등)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키트와 양식생물 주요 전염병을 10분 내로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래피드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진단키트의 산업화를 위해 넙치 양식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현장 검증 시험을 실시하고, 관련기술의 특허출원(6건)과 산업체에 기술이전(2건)을 하고 있다. 

 

또한 경남·전남·경기 지역의 병성감정실시기관에 찾아가는 맞춤형 진단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질병을 검사하는 수산질병관리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장비없이 현장에서 바로 래피드 진단키트를 사용해 신속하게 질병을 진단하는 시연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병리연구과는 현장 진료 경험이 풍부한 수산질병관리원을 대상으로 진단키트 사용을 확대 보급하여, 현장 검증 효과를 확인하고 산업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정승희 병리연구과장은 “양식생물의 질병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양식생물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진단 키트를 개발·보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국립 수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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