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내 몸 챙기는 장어

필수 아미노산, 고단백, 비타민A ... '영양의 보고'

  

[무한매거진 뉴스팀]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서 동장군이 심술을 부릴 거라고 하지 한결 따뜻한 공기가 햇살과 함께 봄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사람은 36.5도를 기준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생체 구조를 갖고 있어 지나치게 더운 여름이나 영하 10~20도에 달하는 추운 겨울을 지내는 동안에 알게 모르게 몸이 받는 부담은 쌓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봄철에 원기를 돋우는 음식을 찾고 즐겨왔으며, 여름 보양식의 강자인 ‘장어’는 봄철에도 그 진가를 인정 받아왔다. 

 

장어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 식품이며, 일반생선에 비해 150배 이상 함량의 비타민A가 있어 활성산소 제거, 시력 보호 작용, 암 예방 및 성장을 돕는 기능이 있다. 

 

특히 장어에는 오메가3계열 지방산(EPA, DHA)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이들 성분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뇌세포와 신경조직을 구성함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장어에 콜레스테롤이 다소 높다고 하지만 장어의 콜레스테롤은 필수지방산을 포함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토코페롤 등에 의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오히려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배설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확인되어 염려할 필요가 없어서 겨우내 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기를 돋우는데 도움이 된다.

 

겨울의 끝자락이라는 2월과 춘곤증이 몰려오는 봄의 전령인 3월을 앞두고 미리 미리 내 몸에 원기를 100% 충전하기, 장어는 최고의 파트너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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